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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1-01-12 10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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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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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수원
 조회 : 2,0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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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노인이 살고 있습니다.
아들 둘은 외국에 나가 있고(의사, 치과의사)
딸 역시 하나 있는데 영국의 오빠 곁에서 살고 있습니다.
저도 외국 생활 오래하였는데 늙어서는 고국에 있고 싶어
한국에 들어 와 노 부부 단 둘이서 살고 있습니다.
그런데 3개월 전부터 할머니가 치매 증상을 보입니다.
나이는 76세이며, 남편인 본인을 의심하고, 재산을 의심하고...
식사 시간 개념도 없고 여러 가지로 어렵습니다.
이제는 시설에서 지내게 해야 할 것 같아 이곳 저곳을
찾아 보다가 교통편도 좋고, 시설이 께끗한 것 같아
남부실버요양원에서 생활하게 하고 싶습니다.
연락 주십시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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